여성가족부는 성폭력, 가정폭력,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해바라기센터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 이러한 센터들은 피해자들에게 365일 24시간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입니다.
주요 개발 사항:
- 해바라기센터 확충: 현재 전국에 39개소가 운영 중인 가운데, 2024년까지 충남에 1개소(상반기), 전남에 1개소(하반기)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입니다.
- 영상증인신문 인력 배치: 미성년 피해자의 법정 출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'해바라기센터 연계 영상증인신문 사업'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, 올해 25개 센터에 인력을 배치한 데 이어, 2024년에는 13개 센터를 추가로 확대하여 총 38개 센터에 배치할 예정입니다.
목적 및 기대 효과: 이러한 조치는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바라기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. 서비스 범위 확대와 영상 증언과 같은 기술적 해결책 도입을 통해, 법정 출석이 필요한 취약한 증인들이 추가적인 트라우마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
시행일: 새로운 해바라기센터 개소 및 영상증인신문 인력의 배치는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.